Monday, March 28, 2011

강연예약정보-4월8일 7:30 @COEX 컨벤션룸 301



강연예약은 4월4일 (월) 까지 받기로했습니다. 예약을 원하시는 분께는 강연의의와 내용을 소개하고 예약방법이 포함된 미니e북 "프로젝트: 사과전쟁-프롤로그"를 보내드립니다. 

bozart2002@gmail.com이나 트위터 @BozartAppleWar로 연락을 주세요.

Bozart 

Bozart 746.

 746{에어플레이5/5}아이폰/아이패드 사용자는 당연 에어플레이기능있는 제품을 산다.따라서 오디오/주변기기회사들은 에어플레이를 자기제품에 포함시킬수밖에 없다. 이렇게 애플의에코시스템은 확장되는것이다..

Bozart 745.

 745{에어플레이4/5}요즘 오디오는 아이팟독을 포함한다.아이팟은 오디오업체엔 새로운금광이었으며,오디오업체는 아이팟에코시스템의 큰축이 되었다.앞으로 나오는 오디오에 에어플레이가 기본장착된다면?

Bozart 744.

 744{에어플레이3/5}에어플레이라는 아주 간단한기능이 추가된 그날부터 내 차의 오디오시스템은 앰프/스피커빼곤 존재가치를 상실했다. 모든 음악이 아이폰에서 나오니까.. 이게 에어플레이의 위력이다.

Bozart 743.

 743{에어플레이2/5}에어플레이는 아이폰/아이패드사용자가 자기주변의 오디오,비디오,프린터,자동차등에 음악,영상,데이타를 무선으로 보내주는 기능이다.이게 별거아닌 것같은데 막상 사용해보면 엄청 편리하다.

Bozart 742.

 742{에어플레이1/5}애플따라잡겠다고 에코시스템 어쩌구 뒷북치는 분들께 미안한 얘기지만, 애플이 지금 에어플레이를 라이센싱하려고한다. 에코시스템은 이렇게 만드는거다.

Bozart 741.

 741{애플잡기6/6}아이폰출시전 핸드폰은 정점을지났다.아이팟나오기전 음악시장은 추락중이었다.아이패드나오기전 PC는 사양산업이었다.당신들 시장장악할때 뭐하고있다가 이제와서 애플따라잡겠다는건가? 그동안 뭐했는데?

Bozart 740.

 740{애플잡기5/6}삼성,RIM등 태블릿경쟁자들이 눈물머금고 가격을 아이패드에 맞추고 모토롤라는 조용히 줌거두는동안 애플은 이 가격으로도 충분한 이익을 거두고 있다. 가격도 기술이다.

Bozart 739.

 739{애플잡기4/6}똑바로 들어라. 애플은 더많은 소비자들이 자신들 제품을 사게만드는걸 최고로 목표로 삼는회사다. 애플에게 시장지배는 목표가아니라 그과정에서 얻어지는 부산물일뿐이다.

Bozart 738.

 738{애플잡기3/6}별짓을 다해 방해해도 애플제품을 기를 쓰고 사는건 소비자들이다. 한국경영자들은 시장경제의 중요한 축인 소비자를 발톱의 때로 여기고 있다.시장장악 운운하는거보면 아직도 정신못차렸다.

Bozart 737.

 737{애플잡기2/6}펜택부회장 말은 형편없는맛과 서비스로 문닫기 직전이던 식당가에 새식당이 문을열어 싸고 맛있고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들이 문전성시 이루자 옆집 식당주인이 내뱉는 불평과 동일하다.

Bozart 736.

 736{애플잡기1/6}팬택부회장왈"애플이 아이패드2가격 지나치게 낮춘건 태블릿시장을 독점하겠다는 뜻"이라는 말을 듣고 나는 경악했다. 이따위 정신상태와 현실인식으로 애플을 잡을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Bozart 735.

 735.배우고용해 일반사용자 인터뷰처럼 속였다는 의심을 받는 CTIA 삼성 이벤트 동영상. 심지어 자기 기사문구를 인용했다는 언론인도 나왔음. t.co/xQSOEAg

Bozart 734.

 734.CTIA에서 삼성 갤탭공개 이벤트에 상영된 사용자인터뷰 동영상이 배우를 고용한 가짜로 들통나서 망신. 혹시 한국언론에 안나올까봐.. 

Wednesday, March 23, 2011

Bozart 733.

 733.최신버전 파폭 24시간 다운로드가 4백7십만으로 지난주 공개한 IE9다운로드 2백35만의 두배기록. MS입장에선 둑이 첨엔 한군데만 새다가 사방에서 터지는것같은 상황.

Bozart 732.

 732.구글에게 아마존앱스토어의 출현은 그다지 나쁜건 아니다. 아마존앱스토어가 아이폰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는 안드로이드에 단비같은 존재다. 어차피 구글은 앱스토어로 돈벌 생각안하니까.

Bozart 731.

 731.아마존의 안드로이드 앱스토어 개장은 구글의 e북진입에 대한 방어의 의미가 있다. E북을 지키기 위해 앱을 공격하는거다.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이니까.

Bozart 730.

 730.아마존 앱스토어개장으로 이름전쟁 재점화. MS에 이어 아마존이 '앱스토어' 이름 사용하려하자 애플이 발끈한거다. 상황은 애플이 불리하지만 브랜드 인지도면에서 나쁘진않다고 봄.

Bozart 729.

 729.아마존이 안드로이드용 앱스토어를 개장했다. 테스트드라이브기능으로 앱다운로드안하고도 사용해볼수있다. 바야흐로 에코시스템 전쟁이 본격화되고있다. 구글의 오픈정책이 시험대에 올랐다.

Tuesday, March 22, 2011

Bozart 728.

 728.이종 전자기기의 통합은 모든 전자회사의 꿈이다. 소니도 실패했고, 삼성은 시도도 못했다. 현재 진행중인 애플의 통합작전은 세가지방향에서 진행중이다: OS-UX-에코시스템

Bozart 727.

 727. 삼성은 애플 짝퉁만들라고 직원들 조지기전에 자신들의 제품 (TV,세탁기,냉장고,컴퓨터,DVD,오디오..)들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 단 한번이라도 생각해본 적 있는지 묻고싶다.

Bozart 726.

 726.삼성이 애플보다 앞선부분은 수직계열화였다. 하지만 갤탭의 NVIDIA티그라채용으로 A5프로세서 자체확보한 애플과 전세가 역전됐으며, 앞으로도 따라잡기어렵다. 자체 OS가 없기때문이다.

Bozart 725.

 725.내게는 갤탭8.9가 아이패드2보다 얇고 가볍다는 기쁨보다는 삼성이 허니콤때문에 어쩔수없이 NVIDIA 티그라2프로세서를 채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대한 우려가 더크다.

Bozart 724.

 724.와~아이패드2보다 얇고, 가벼운 갤탭 8.9발표하여 한국인의 저력을 발휘. 팔다가버린 7인치 그렇다치고 예정데로 출시한다던 10.1는 팔기전에 버리는건가?

Bozart 723.

 723.나는 실현가능성을 떠나 대기업의 잉여이익을 강제로 나눠준다는 초과이익공유제에 대해 회의적이다. 대기업이 초과이익을 낼수밖에 없는 한국 경제사회시스템을 고치지 못하면 언발에 오줌누기일뿐.

Bozart 722.

 722.신정아씨가 자서전에서 “처음부터 일때문에 나만난 것 같진않아” 라는 그분이 초과이익공유제를 추진하다 이례적으로 삼성 이회장으로부터 직접 공격당해 사표낸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맞나? 잘몰라서..

Bozart 721.

 721.삼성-LG의 3D-TV를 둘러싼 막장드라마 2탄. 막말공방으로 법정에 가겠단다. 이렇게라도 해서 3D-TV의 부족한 컨텐츠를 채우겠다는 노력이 눈물겹다.

Bozart 720.

 720.SK가 옴니아고객에게 삼성카드만들면 갤럭시S로 기변해준다는 엽기적 옴니아2보상플랜 발표. 이 난해한 플랜이 "보상"인지 판단이 채 끝나기도전에 삼성이 오해라고 공식해명. 둘 사이에 어떤 일이?

Bozart 719.

 719.삼성이 일본지진 구호물자로 재고로 남은 2400대 갤탭을 보냈단다. 이왕 국가적망신을 감수하고 재고처리할거면 재고로남았다는 20만대 다보내지..

Monday, March 21, 2011

Bozart 718.

 718.아이팟출시로 뉴톤류 범용기기 기대했던 이들이 급실망했지만 아이팟,게임기등 전용기기에 밀려 PDA는 사라졌다.지금은 애플의 범용기기 iPad 출시로 e북이 위기를 맞고있다.역사의 아이러니다.

Bozart 717.

 717{아듀~아이팟8/8} 디자인과 UI개념 탄생의 일등공신인 아이팟은 기술이 인간중심으로 회기하는 새로운 흐름의 시발점이되었다. 그리고 하나의 기기가 인간의삶과 세상을 바꾼 예로 역사에 남을것이다.

Bozart 716.

 716{아듀~아이팟7/8}애플은 운도 따랐다.미국TV종결자 아메리칸아이돌 열품이 2002년부터 시작되었다. 덕분에 애플은 음악에대한 국민적관심의 폭발적증가 혜택을 고스란히 입었던 것이다.

Bozart 715.

 715{아듀~아이팟6/8}아이팟구매후 나는 더많이 음악을 들었고, 음악구매에 더많은 돈을 썼다. 음악에대한 열정의 부활은 내게만 일어난 현상이 아니었다. 그렇게 음악시장이 부활한 것이다.

Bozart 714.

 714{아듀~아이팟5/8}UX관점에서 0.1초 반응속도차이는 사용자가 해당기기를 신체의 일부로 인식할지, 기계로 인식할지 결정짓는다. 애플디자인의 무서운 점은 자기상품에서 기계 냄새를 지우는데 능하다는 사실이다.

Bozart 713.

 713{아듀~아이팟4/8} 10년전 아이팟 클릭휠의 경이로운 터치반응속도는 현재까지 출시된 어떤 비애플 스마트폰도 따라잡지 못하고있다. UX는 HW스펙업만으로는 절대 해결안된다.

Bozart 712.

 712{아듀~아이팟3/8} 당시 아이팟을 쓰며 놀랐던 사실은 클릭휠이 손가락의 가속도를 인식했다는 점이었다. 경쟁제품들과 달리 수천곡을 몇바퀴돌려서 손쉽게 찾아낼수있었던 것이다.

Bozart 711.

 711{아듀~아이팟2/8} 아직도 생생한 아이팟과의 첫만남: 투명 플라스틱으로 덮힌 담배갑모양의 차갑고 묵직한 흰색상자를 처음 손에 잡았을때 느낌은 기계라기보다 스왈로프스키 조각상에 가까웠다.

Bozart 710.

 710{아듀~아이팟1/8} 서론:오리지날 아이팟은 2001년 최초 공개되었고,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져갈 운명이다. 애플Halo현상과 UI혁명의 시발점인 아이팟의 기술적,역사적의미를 고찰하려한다.

Sunday, March 20, 2011

Bozart 709.

 709.캘리포니아에 극히 드문 태평양발 열대성폭풍이 상륙해 8만가구정전시키고 남가주로 이동. 더이상한건 50mph폭풍이 태평양건너온단 사실 일주전에 알고도 철저히 함구한 미언론이다

Bozart 708.

 708.리비아반군이 카다피의 반격에 밀리자 서방강대국들이 전격적으로 군사개입을 결정했다는 사실은 리비아 및 중동의 연쇄적 민주화운동이 자연발생이아니라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Bozart 707.

 707.미국ATT가 T모바일 40조에 샀다. 버라이즌 아이폰출시후 밀리는 네트워크확충위한 고육지책. 아이폰발 통신빅뱅의 다음타깃은 스프린트다. 설마 남의나라 얘기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Saturday, March 19, 2011

Bozart 706.

#Bozart 706{애플의법칙에 빨려드는 IT 기사 인터뷰전문6/6} 구본권기자님(@buyry) 덕분에 오랜만에 긴글을 써봤습니다. 질문의 깊이가 너무 커  답변은 단답형밖에 되지않습니다. 이점 고려하고 읽으면 도움이 될겁니다. 

Bozart 705.

#Bozart 705{애플의법칙에 빨려드는 IT 기사 인터뷰전문5/6} 

질문.4: 현재처럼 애플이 IT 매트릭스를 지배하는 현상은 업체들에게 어떤 것을 가르쳐주는가?

답: 애플의 약진으로 기존에 시장을 지배했던 노키아와 MS등이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년간 자신들이 구축한 에코시스템위에서 여유있게 장사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앱스토어의 출현으로 기존의 에코시스템이 깨어지면서, IT 에코시스템 전쟁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에코 시스템에서는 개발자도 "고객"입니다. 애플은 개발자에게 매출의 70% 제공했고, 무료앱개발자들이 떠나지 않도록 iAD서비스를 제공하기시작했습니다. 과연 기존의 에코시스템의 지배기업들, 통신사업자, 핸드폰업체들이 어떻게 개발자들을 대해왔는지 반문하고 싶군요

Bozart 704.

#Bozart 704{애플의법칙에 빨려드는 IT 기사 인터뷰전문4/6} 

질문.3: 현재의 애플의 지배가 계속되느냐, 꺾이느냐에 있어서 관건이 되는 것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답: 시장지배를 처음부터 염두에 둔 회사는 구글과 페이스북입니다. 애플은 시장지배를 우선을 생각하는 기업이 아닙니다. 다시말하면 구글과 페북은 Top-to-bottom, 애플은 Bottom-to-top입니다. 애플은 소비자가 좋아할만한 물건을 많이 팔아서 돈을 많이 남기는것을 최고의 선을 생각합니다. 애플의 제품 (H/W, S/W, 서비스) 다른 제품보다 좋다보니 점점 시장 지배력이 커지는 것입니다. 지금의 애플은 향후의 성장을 위한 씨를 뿌려 첫 수확을 거두었을 뿐입니다. 저는 잡스가 떠난 후에도 애플이 더욱 번성할 것이라고 내다봅니다. 과정에서 애플의 혁신성은 사라지겠지만, 또다른 회사가 혁신의 자리를 차지할 것입니다. 저는 페이스북, 트위터등과 같은 소셜네트워크분야가 앞으로 IT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것으로 내다봅니다.

Bozart 703.

#Bozart 703{애플의법칙에 빨려드는 IT 기사 인터뷰전문3/6} 

질문.2: 후발 IT 업체에겐, 어떤 방법으로 애플과 경쟁하는 것이 현명할까?

답: 지금의 애플은 경쟁자를 간단히 정의하기가 어렵습니다. 비지니스모델이 다방면에 펼쳐져있기 때문입니다. 한국과 관련이 모바일기기쪽만 국한해 보죠. 애플은 지금 소비자인식, 강력한 시장지배력, 넘치는 현금으로 경쟁자들이 따라올 없는 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전력소모, 두번째는 가격입니다. 애플과 경쟁할 있는 제품을 개발하려면 H/W, S/W, 서비스를 함께 설계해야합니다. 이게 말은 쉽지만 기업들의 기존의 개발 프로세스 자체를 바꾸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죠. 예를들어 이번 아이패드2와 함께 스마트커버를 출시했습니다. 디자인부터 기기와 커버양쪽에 자석을 박았고, 커버의 동작은 자동 전원온오프, 즉 OS와 연결됩니다. 눈에 보이지않는 프로세스의 벽은 더 넘기 어렵습니다.